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민간 주도의 연구 및 개발(R&D)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열린 'R&D 혁신을 위한 연구 현장 간담회'에서는 세종대 물리학과 천승현 교수를 비롯한 30여 명의 연구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새 정부의 기초연구 정책과 R&D 혁신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는데요.
이번 간담회에는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 수석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R&D 투자를 확대하고 투자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을 9월 중순에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민간 주도의 R&D 활동을 촉진하고 연구환경을 보다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민간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이 협업하여 R&D를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 차원에서의 R&D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미래 기술과 이념을 바탕으로 한 평화와 발전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