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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충북지부,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전교조 충북지부, 교육부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전교조 충북지부가 교육부장관 후보자 이진숙의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진숙 후보자를 '졸속 행정'과 '불통과 무능의 리더'로 비판하며, 충남대 총장 시절의 부적절한 행정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특히,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 부족으로 인해 대학 통합 추진이 막힌 사례를 들며 후보자의 역사관과 도덕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진숙 후보자가 국립대 최초로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철거하려고 시도한 사실을 비판하며, 그 과정에서의 태도를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충북지부는 후보자의 행동이 인권과 역사에 대한 경각심 부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이진숙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함으로써 교육 부장관 후보자로서의 적합성과 역량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 결론은 어떻게 이끌어질지, 교육 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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