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6 19:40

“용인경전철 8500억 혈세 낭비, 前시장 등 배상을”

“용인경전철 8500억 혈세 낭비, 前시장 등 배상을”

용인경전철 사업으로 인한 8500억 원의 혈세 낭비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법원은 이 사업을 추진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민들에게 끼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결정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국책연구기관이 전철 수요를 17배 이상 부풀려 예측한 책임도 인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세금을 낭비하는 민자사업에 대한 주민소송을 통한 배상 책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판단은 용인시 전 시장과 한국교통연구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으로, 총 214억7000만 원의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주민소송단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주민소송 사건에서의 판단입니다. 대법원의 이번 결정은 경쟁적인 포퓰리즘 공약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용인경전철 8500억 혈세 낭비, 前시장 등 배상을” 관련 이미지2

이번 사건을 통해 혈세 낭비에 대한 엄중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공공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감시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혈세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더욱 신중한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용인경전철 8500억 혈세 낭비, 前시장 등 배상을” 관련 이미지1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77건 / 73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