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꼬마빌딩을 30억원에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상 3층이며 연면적은 229.88m²(69평)에 달합니다. 2011년에 토지를 사들여 건물을 세운 후, 이수근과 부인 박지연씨의 공동명의로 등기부등본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현재 공실 상태이며, 2022년에는 개그우먼 송은이가 설립한 제작사 컨텐츠랩 비보 사옥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매각 시에는 취득·증여세와 건축비 등을 고려해 14년 만에 약 10억원 정도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편, 박씨가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1년 둘째 임신 후 신장 기능이 악화된 박씨는 신장 이식을 받았지만 안착되지 않아 투석 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건물을 매각해 현금을 마련하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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