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후보자의 교육 전문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입증하려 노력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논문 관련 의혹에 대해 답변하면서 몇몇 질문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국회 의원들의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한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소신을 밝히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교육 관련 질문에도 일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예를 들어,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질문에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한 후보자는 교육자료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지만, 이에 대해 의원들이 이미 통과된 사실을 지적하자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성국 의원이 후보자에게 초·중·고등학교 법정수업일수를 물었을 때, 후보자는 정확한 수치를 모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수치는 사실 190일이며, 이는 전국 1만여 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정보입니다. 이진숙 후보자의 국정에 대한 이해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