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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11:40

국민의힘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은 국민 모욕…철회해야”

국민의힘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은 국민 모욕…철회해야”

국민의힘은 16일, 집권 여당이 후보자 전원을 강행으로 임명할 경우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해당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후보자들이 도덕성, 자질, 책임감 면에서 국민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곽 수석대변인은 권오을 후보자에 대해 보훈 경력이 전무한 '보은 인사'라는 비판과 급여, 위장 전입 의혹 등에 대한 자료나 해명이 없이 청문회를 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후보자에 대해서는 '8개월 복무 연장' 의혹과 병적기록표를 제출하지 못한 점을 비판하며 국방 수장으로서의 무책임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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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또한 안규백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목표로 한다는 발언에 대해 안보 인식이 우려스러우며, 강선우 여성가족부 보좌관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강행을 중단하고 국민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와 관련된 이번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며, 후보자들의 자질과 윤리적 측면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은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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