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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15:10

‘18번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LPGA투어 메이저 첫 우승…LPGA “‘골프의 신’이 각본 쓴 듯한 승리”

‘18번홀의 기적’ 그레이스 김, LPGA투어 메이저 첫 우승…LPGA “‘골프의 신’이 각본 쓴 듯한 승리”

한국계 호주 선수 그레이스 김(25)이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환상적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레이스 김은 17번홀에서 선두와 두 타 차이로 3위에 머물렀지만, 18번홀에서 놀라운 이글을 기록하며 승부를 끌어내었습니다. 이로써 그녀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차 연장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PGA는 그레이스 김의 이번 우승을 "'골프의 신'이 각본 쓴 듯한 승리"라고 극찬했습니다.

그레이스 김은 1차 연장전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러프에서의 훌륭한 샷으로 '행운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를 이끌어나갔습니다. 상대 선수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2차 연장전에서 결정적인 이글 퍼트를 성공시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그레이스 김은 올림픽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그레이스 김의 이번 우승은 한국계 선수로서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녀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이번 우승은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올림픽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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