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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하철서 남성 승객 강제추행 가해자 잡고보니 온두라스 외교관
부산 지하철서 남성 승객 강제추행 가해자 잡고보니 온두라스 외교관
부산 해운대경찰서가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온두라스 외교관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6시 30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 안에서 한 남성 승객 B 씨의 신체를 접촉한 뒤 다툼이 일어나자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다고 전해졌는데요.
온두라스 대사관에서 근무하는 A 씨는 출장 차 서울에서 부산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에 A 씨의 면책 특권 행사 여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부산에서 발생한 남성 승객을 상대로 한 강제추행과 폭행 사건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A 씨를 조사 중이며, 온두라스 대사관 역시 관련 사항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 씨의 행동이 외교 특권을 통해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교사건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건의 경위와 관련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가 조치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기다리며, 사건의 전말과 결과에 대한 국민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달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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