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폐수를 방류해 서해가 오염될 수 있단 우려와 관련해, 정부가 지난 4일부터 특별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평산의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한강하구 등 10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 세슘 등이 검출되는지 분석했는데, 기준치 미만으로 나타났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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