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1위
쏨바리투럽
1,516
P
2위
담배는콤팩트
1,505
P
3위
평행주차
1,500
P
4위
정무정사
1,442
P
5위
길잃은아저씨
1,430
P
6위
서울
1,420
P
7위
유재석
1,415
P
8위
방탕중년단
1,415
P
9위
김밥천국불신지옥
1,410
P
10위
울트라보이즈
1,410
P
1위
쏨바리투럽
1,516
P
로그인
회원가입
많이 검색된 키워드
#
ㅇㅎ
#
ㅎㅂ
#
오송첨단
검색조건
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and
or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준비중)
매거진(준비중)
오늘의뉴스
정치/시사
후방주의
공지사항(준비중)
고객센터
1:1문의
홈
코피니언 뉴스
뉴스 Plck
스포츠 Plck
유머 Plck
꿀팁
자유
유머
정치&시사
기타
공지사항
|
개선/제안
|
제보
|
고객지원
뉴스 Plck
목록
2025.07.16 19:30
빗물받이 아니고 꽁초받이…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 증가 [경제콘서트] / KBS 2025.07.16.
유튜브봇
💥
오래 전
2025.07.16 19:30
6
0
https://www.youtube.com/watch?v=B_iUfEvcLMg
0회
https://youtu.be/
B_iUfEvcLMg
기억나시나요?
3년 전, 집중호우로 물바다가 된 서울 강남역 일대에 등장한 이 남성.
'강남역 슈퍼맨'이라는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던 날 빗물받이에서 맨손으로 쓰레기를 퍼내, 꽉 막혔던 빗물받이 기능을 되살렸죠.
도심 침수를 막는 1차 저지선인 빗물받이.
지금은 제 기능을 하고 있을까요?
안을 열어보니,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쓰레기들.
청소에 나선 공무원이 격분하는 모습이 포착돼 최근 화제가 됐습니다.
[울산 남구청 공무원/유튜브 '울산 남구 고래방송국TV' : "담배꽁초 버리는 데 아니라고 몇 번을 이야기해야… 이거 막히면 비 많이 오면 물이 안 내려간다고 이게 물이. 좀 버리지 맙시다, 여러분. 버리지 말아요!"]
전국의 상황이 비슷하죠.
부산의 한 번화가인데요.
빗물받이 뚜껑 안, 설명 할 필요조차 없는 지경입니다.
[윤양한/부산진구 자율방재단장/KBS 뉴스/지난달 25일 : "담배꽁초는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나왔고 합판이라든지 스티로폼, 생활용품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나와서…"]
광주의 한 버스정류장 옆 빗물받이도 마찬가집니다.
낙엽과 토사가 뒤엉켜 안이 꽉 막혀있는데요.
[강경범/광주광역시 서구 하수팀/KBS 뉴스/지난 15일 : "비가 한 번에 많이 왔을 때 잎이 떨어져서 그 낙엽이 우수받이(빗물받이) 위로 덮어져 있어서 막힌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빗물받이는 도심에 흘러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흘려보내 침수를 막아주는 시설이죠.
막히게 되면 역류 현상이 나타나 주변 침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진행됩니다.
[정도준/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KBS 뉴스/2023년 6월 : "(빗물받이가 막혀있으면) 침수 시간이 2배로 증가하고요. 침수 높이가 약 3배 증가해서 반드시 우기에는 덮개를 제거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바로, 하수구를 통해 담배꽁초 등 쓰레기가 해양으로 흘러 들어갈 가능성입니다.
[홍수열/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유튜브 '크랩' : "(담배꽁초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햇볕을 받거나 공기와 접촉하거나 파도에 쓸리거나 하는 과정들을 오랫동안 거치게 되면 아주 작은 알갱이까지 미세플라스틱화가 진행되어 가는 거죠."]
이 미세플라스틱이 바다생물은 물론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인간에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갈수록 단시간,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경우가 늘고 있는 만큼,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8305912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목록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포인트정책
뉴스 Plck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전체 15,970건 / 441 페이지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3
[날씨] 주말에도 강한 비 계속…충청·남부 집중호우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3
[온마이크] 폭우 쏟아진 산청…운전 중 갑자기 산사태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3
[속보] 소방청 "산청 산사태…사망 1명·심정지 1명·실종 4명"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여의도1번지] 내란특검, 尹 구속기소…이 대통령, 내일 청문회 후속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이시각헤드라인] 7월 19일 토요와이드 (17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LIVE] SBS 모닝와이드 | 7/19(토) - 서울·인천 호우경보…남부 오늘까지 최대 250㎜ 外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사람 떠내려간다" 2명 실종…남부 곳곳 '물난리' / SBS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통일교 본부·권성동 자택…전방위 압수수색 / SBS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단독] '윤 격노' 회의 당시…'친윤' 이철규 통화 주목 / SBS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야 "코로나 주식 보유 배신감"…정은경 "시세차익 없어" / SBS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양양 놀러 가면 문란?"…SNS 일파만파 퍼지자 결국 / SBS / 모아보는 뉴스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극한호우' 구름 계속 몰려와‥"오늘 새벽, 또다시 고비" (2025.07.19/뉴스특보/MBC)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1
'극한호우'에 수위 계속 상승‥이 시각 영산강 (2025.07.19/뉴스특보/MBC)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시간당 95.5㎜' 밤새 극한호우‥전국서 4명 사망·6천명 대피 (2025.07.19/뉴스특보/MBC)
유튜브봇
💥
2025.07.19 조회 2
오늘까지 최대 250mm‥이 시각 기상센터 (2025.07.19/뉴스특보/MBC)
RSS
검색
처음
이전
열린
441
페이지
442
페이지
443
페이지
444
페이지
445
페이지
446
페이지
447
페이지
448
페이지
449
페이지
450
페이지
다음
맨끝
검색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의견쓰기
Guest
로그인
회원가입
커뮤니티
홈
코피니언 뉴스
뉴스 Plck
스포츠 Plck
유머 Plck
꿀팁
자유
유머
정치&시사
기타
공지사항
개선/제안
제보
고객지원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준비중)
매거진(준비중)
오늘의뉴스
정치/시사
후방주의
공지사항(준비중)
고객센터
1:1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