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에 앞서 지난해 하반기 우리 군이 무장헬기로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는 군 내부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한 해에만 7~8차례에 걸쳐 무장 아파치 헬기를 띄워 서해 북방한계선 NLL을 따라 비행하게 했다는 건데요. 내란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투입하고 NLL에서 무장 헬기 비행 작전 등을 진행하는 등 북한의 도발을 유도하려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속보'로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