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미국의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며 대통령인 내가 선택하는 투자를 위해 3천500억 달러를 미국에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추가로 1천억 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한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품목 관세 부과를 추진 중인 반도체 및 의약품에 대해선 "다른 어떤 나라보다 더 나쁘게 대우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뉴스쏙'으로 전합니다.
▲한미 무역협정 타결…조선 협력 앞세워 관세 15%로 인하(정호윤 특파원)
▲조선 협력 '마스가' 통했다…3,500억달러 대미 투자(배진솔 기자)
▲쌀·소고기는 지켰다…"협상 과정서 고성 오가"(한지이 기자)
▲이 대통령 "어려움 속 상당한 성과…큰 고비 넘어"(장보경 기자)
▲한미 관세 타결…상호관세 15%·3,500억 달러 투자(출연자 :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