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중 두 번째 복날인 '중복' 답게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전의 한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중북부로 많게는 20~30mm의 갑작스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남해안과 제주 해안으론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소식은 '뉴스쏙'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중복' 한낮 38도 극한 더위…폭염 장기화 하나 (김재훈)
▲밤낮없는 더위 계속…오후 경기, 강원 소나기 (김민지 캐스터)
▲"8월도 평년보다 덥다"…여름 막바지까지 폭염 (7.29)
▲"덥다 덥다 했더니"…올여름 폭염·열대야 역대 1위 (김동혁 기자 7.29)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 하루 164명 응급실행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