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 김예성씨가 배우자 정모씨의 출국금지 조처를 풀어주면 김건희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 체류 중인 김씨는 특검팀에 "연락이 온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의견서에 담았는데요. 46억원의 부당 수익에 대해서는 "김건희 여사에게 흘러간 것이 없다"며 "향후 직접 소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당장 김씨의 아내 정씨의 출국금지 조처를 해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속보'로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