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지지층으로부터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공개 압박을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엡스타인과의 의혹에 대해 다시금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엡스타인이 자신의 직원을 빼가려 해 관계를 끊었다고 강조하는 한편, 엡스타인의 생일에 외설적인 여성 그림을 보낸 적도, 그린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 섬(엡스타인의 소유 버진아일랜드 섬)에 간 적이 없으며, 초대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그건 내 인생에서 아주 좋은 판단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엡스타인이 내 직원을 두 차례 빼가려 해, 그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기피 인물)’로 선언하고 내쫓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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