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사 관련 단독 보도, 오늘(1일)도 이어갑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안에 있는 미등기 건물로 논란이 일었던 시설의 설계도를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골프 시설이 아니라던 경호처 해명관 달리, 도면엔 골프연습장이라고 명시돼 있었습니다. 정재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년 전 대통령실 관저에 지어진 미등기 건축물.
스크린 골프장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대통령실은 창고라고 해명했고.
[윤건영/국회 운영위원/더불어민주당/지난해 11월 : "어떤 용도로 쓰여지는 건물인지 혹시 실장님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