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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20:00

미니언즈에 푹 빠진 北 요원들…'프사' 자주 사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유튜브봇💥 2일 전 2025.07.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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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한의 사이버 요원들이 신원을 도용해 미국 기업에 위장 취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프로필 사진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LA에 식당을 열며 요식업 진출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지구촌이모저모입니다.

[기자]

북한의 사이버 요원들을 추적해온 가상화폐 업체의 한 조사관은 최근 한가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미국인 신원을 도용해 기업에 위장취업한 북한 요원 중 상당수가 ‘미니언즈’ 등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좋아한다는 사실입니다.

SNS나 메신저 프로필에 캐릭터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미니언즈 캐릭터 이름을 가명으로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요원들의 슈퍼배드 애정은 보안연구자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농담거리라면서 추적 과정에서 캐릭터 관련 암시가 등장하면 제대로 찾은 것이라는 신호로 여겨진다고 전했습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식당과 충전소를 접목한 휴게소 형태의 복합시설을 열었습니다.

‘다이너’라는 이름의 이 시설, 약 600평 규모 부지에 80개의 충전기와 휴식공간을 갖췄습니다.

팝콘 부스에는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이 팝콘을 건네주고, 음식이 담긴 상자는 사이버트럭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24시간 내내 영업하는 다이너가 LA에서 성공할 경우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체인점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중국 학생들의 대학 입시에서 이공계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중국의 대학 입학시험 가오카오 고득점자들이 각 대학 AI나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등 첨단 분야에 대거 몰렸습니다.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의 열풍 속에 AI나 IT 기업가에 대한 직업적 선망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의대 진학 선호도는 크게 떨어졌는데요, 공부 기간이 길고 업무 강도가 높은 데 비해 취업이 잘 되지 않아 기피현상이 생기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이모저모였습니다.

[내레이션 한보선]

[영상편집 이채린]

[글·구성 신주원]

#인공지능 #테슬라 #지구촌톡톡 #지구촌화제 #지구촌이모저모 #미니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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