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하고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충격적인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피의자 A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사제 총기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 사례를 비춰볼 때 A씨의 신상이 공개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예상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 만큼 수사 경과를 지켜본 뒤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속보'로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