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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수리농가 1000호 달성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수리농가 1000호 달성
농협중앙회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내송리 비성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봉사단 출범 20주년과 함께 수리농가 1000호를 달성한 기념행사였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임호선 국회의원,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도 전달했습니다. 또한 사전에 선정된 10가구를 대상으로 담장 도색과 도배 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의 2005년 시작 이후, 총 976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고령농,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총 996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마침내 누적 1000호 수리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농협은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협은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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