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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첫 NSC 주재… 관세 등 대미 통상대응 논의 주목
李대통령, 오늘 첫 NSC 주재… 관세 등 대미 통상대응 논의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NSC 회의에서는 하반기 안보정책에 대한 논의가 주요 안건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한미 관세 협상이 중대한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대미 통상 전략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며 하반기 안보 분야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에 열리는 점에서 그의 방미 결과가 보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NSC 회의는 외교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나라 간의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이며, 대미 통상 전략은 양국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이 신중히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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