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사건을 수사 중인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이종섭 전 해병대장과 국방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수사외압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특검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추가적인 증거를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은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중 이종섭 전 해병대장을 비롯한 관련자들로부터 수사 방해 의혹이 제기되자, 이들의 거처와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추가적인 증거 확보가 주요 목적으로 지목되었습니다.
해당 압수수색은 이명현 순직해병특검팀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수사 방해나 외압이 있었는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민들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의 진상규명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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