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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9:50

갭투자 수익 강남·용산·서초 높아…수익률 ‘알짜’ 성동·과천

갭투자 수익 강남·용산·서초 높아…수익률 ‘알짜’ 성동·과천

서울 강남, 용산, 서초 지역에서 집을 사고 전세로 운용하는 '갭투자'가 수익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강 벨트에 속하는 성동구와 준강남으로 불리는 경기 과천이 두드러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를 분석한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에 따르면, 2015년에 갭투자를 시작한 경우, 서울 아파트의 10년 평균 시세차익은 6억 2585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경기도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10년 평균 갭투자 수익률을 보면, 서울이 439%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가 235%, 대전시가 196%로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5년 평균 수익률을 살펴보면, 강원도가 116%, 충청북도가 115%로 수도권을 제치고 선두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갭투자가 수익을 창출하는데 유리한 환경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서울의 갭투자 시세차익을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구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용산구, 서초구가 뒤를 이었으며, 성동구와 경기 과천이 높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도시들이 갭투자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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