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정청래 의원이 개혁을 선도할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정 의원은 민주당 당 대표 후보 등록 후 온라인 국민보고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며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10대 혁신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회에 12·3 불법계엄과 내란행위 조사·처벌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전당대회 즉시 당내 검찰·사법·언론개혁TF 가동, 대의원 제도는 유지하되 대의원 투표제 폐지, 지방선거 열린 공천시스템 도입, 당원투표제 상설화·당원주권위원회 신설, 지역위원회 차원의 월 1회 당원교육 의무화 등의 혁신적인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통해 정치력과 투쟁력 있는 리더십으로 개혁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