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9 16:50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 항으로"…경북도, 확장 등 전략 모색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 항으로"…경북도, 확장 등 전략 모색

경북도와 포항시가 북극해 항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영일만항을 관문 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관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일만항이 북극항로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수 있도록 확장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는 북극해 항로가 글로벌 물류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국내 항만들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시대적인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경북도 관계자는 "북극해 항로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가운데 영일만항이 새로운 관문 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설 투자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 항으로"…경북도, 확장 등 전략 모색 관련 이미지1

이번 회의를 통해 영일만항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북극해 항로 시대에 발맞춰 발전하는 영일만항의 향후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공유링크 복사
    미니홈 쪽지 구독하기
    구독하고 알림받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코피니언 뉴스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댓글
      5P
  • 전체 13,951건 / 290 페이지

검색

게시물 검색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