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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23:00

농협, 여름철 폭염 대비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 마련

농협, 여름철 폭염 대비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 마련

한여름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책이 마련되었습니다. 농협중앙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왕진버스는 농협,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가 협력하여 농촌지역에서 의료시설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종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양·한방·치과 진료부터 구강관리검사,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까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협중앙회는 농촌 왕진버스의 의료진들과 협력하여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진단 및 치료뿐만 아니라, 폭염 대비 농업인 안전수칙과 온열 질환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탈진 예방 및 기력 보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십전대보탕, 생맥산 등 여름철 보약과 수액처방, 쿨링패드, 냉수, 부채 등이 제공되어 폭염 대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 프로그램은 농작물의 생육 뿐만 아니라 농업인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폭염에 대한 필수적인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농협, 여름철 폭염 대비 농촌 왕진버스 운영 대책 마련 관련 이미지1

이러한 노력은 농촌지역에서 활발한 농업활동을 유지하고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금융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지며,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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