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내일 개통한다고 합니다! 이번 확장으로 검단에서 서울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70분에서 3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고 해요. 검단연장선은 인천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 12월에 착공되어 5년 만에 완공된 도시철도로, 계양역부터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을 신설하는 총 연장 6.8㎞의 노선입니다.
이번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검단에서 계양역까지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12분으로 단축되며, 서울 도심까지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듭니다. 기존에는 검단호수공원에서 서울역까지 가려면 70분이 소요되었지만, 검단연장선을 이용하면 38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버스와 지하철을 활용했을 때보다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할 수 있는 것이죠.
검단연장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1인 유인운전 중전철 형식으로 운행되며, 정원은 8칸 1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검단연장선의 개통으로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이용객들에게 큰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도시철도 노선이 운행되면서 지역 간 이동이 더욱 원활해지고, 교통 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