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18 17:10

기록적 폭우에 피해 속출… 유통업계 도움의 손길 이어져

기록적 폭우에 피해 속출… 유통업계 도움의 손길 이어져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유통업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긴급 지원하며, 라면과 백산수로 구성된 이 푸드팩은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혜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CJ푸드빌은 충남 지역을 직접 방문해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전달했으며, 이는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 인력에게 우선 제공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SPC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중부 및 호남 지역에 빵 5000개와 생수 5000개 등 총 1만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다른 피해를 입은 지역에도 추가적인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 업계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는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긴급 구호활동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틱스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 같은 노력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지원 활동들을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안정에 조금씩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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