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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10:05

안규백 “북한은 적이면서 동포…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재검토”

안규백 “북한은 적이면서 동포…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재검토”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을 "적이면서 동포"로 지칭하며, 전 정부가 결정한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자는 이를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출근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북한을 바라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안 후보자는 북한과의 관계를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 후보자는 "9·19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며, "여러 가지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여 남북이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하기 위해 9·19 합의의 효력을 일부 조항 또는 전면으로 정지하는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안 후보자는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한다"며, 평화 유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규백 “북한은 적이면서 동포…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재검토” 관련 이미지1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은 북한과의 관계에 대한 정책을 새롭게 점검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북 간의 긴장 상황에서도 대화를 통해 평화를 모색하는 노력은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안 후보자의 입장은 앞으로 한반도 정세의 흐름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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