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03 10:10

이재명 정부 출범 첫 달, 한은서 18조 원 빌려

이재명 정부 출범 첫 달, 한은서 18조 원 빌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번 한 달 동안, 정부는 한국은행으로부터 약 18조 원을 빌려왔다고 합니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에 적극적으로 재정을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 중 하나로 해석됩니다.

정부는 6월에 한은으로부터 17조 9000억 원을 빌렸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대출 규모가 88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는 올해 5월 대선 운동으로 인해 정부의 대출 수요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은의 '대정부 일시 대출 제도'는 정부가 급한 상황에서 돈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됩니다. 세입이 부족한 경우, 정부는 한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재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는 정부의 재정 대응력과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첫 달, 한은서 18조 원 빌려 관련 이미지1

한은에서 일시 대출을 많이 받을수록 세입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며, 이는 정부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진 것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대출 조치는 정부의 재정 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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