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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로 자매 2명 숨져
부산 기장군 아파트 화재로 자매 2명 숨져
부산 기장군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자매 2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13일 오후 2시 30분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당시 화재는 아파트 5층에서 발생하여 주변으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아파트에 혼자 있던 60대 여성 A씨와 7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매 관계로, 화재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해 주변 주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아파트 거주자들은 안전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원인과 관련하여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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