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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 자매 화마에 참변…부모 외출한 새 불로 7살·11살 숨져
또 어린 자매 화마에 참변…부모 외출한 새 불로 7살·11살 숨져
부산에서 발생한 참사 속에 어린 자매의 비극이 담겼습니다. 어린 자매가 부모가 외출 중인 집에서 화재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2일 오후 10시58분쯤, 부산 기장군의 한 13층 아파트 6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7살과 11살인 A양과 B양이 숨지게 되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 부모는 외출 중이었고, 자매 둘만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발견한 A양과 B양은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고,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살릴 수 없었습니다. 화재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은 긴급 대피를 해야 했고, 불은 35분 만에 진압되었지만 28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03년에 건축 허가를 받은 이 아파트는 2007년 준공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번 참사로 인해 수십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고, 어린 자매의 가족은 큰 상심 속에 빠졌습니다. 이에 대한 법원의 조치와 결정은 미래에 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습니다.법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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