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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예비심사 속속 끝나…추경 규모 원안보다 10조 늘어
상임위 예비심사 속속 끝나…추경 규모 원안보다 10조 늘어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내수 진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추진 중인데, 국회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추경 규모가 원래 예상보다 10조 원 가까이 증액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추경 규모는 40조 원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국회 상임위 13곳 중 10곳에서는 이미 추경안을 심의하고 의결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추경 규모는 원안보다 9조 4986억 2600만 원 증액되었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가 40조 원에 가까워지면서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더 많은 논의가 예상됩니다.
이달 1차 추경 때도 상임위 예비 심사에서 정부 원안보다 2조 원 이상 늘어났었는데, 이번에는 10조 원 가까이 증액되면서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내수 진작을 위한 추경 추진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조정과 결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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