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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 08:55

10년간 누워서 세상과 소통한 11살 연우…3명 살리고 하늘로

10년간 누워서 세상과 소통한 11살 연우…3명 살리고 하늘로

11살 소년 김연우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린 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연우는 생후 60일 만에 응급 뇌수술을 받고 인공호흡기를 달고 10년간 누워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2019년 심정지로 뇌 기능이 떨어지자 가족들은 뇌사 장기기증에 동의했고, 심장과 양쪽 신장을 기증함으로써 3명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연우의 가족은 "기증이 잘 진행돼 다른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연우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아이들이 할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이런 따뜻한 마음이 3명의 생명을 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년간 누워서 세상과 소통한 11살 연우…3명 살리고 하늘로 관련 이미지1

김연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용기와 사랑을 전달해줍니다. 그의 희생으로 인해 세상에는 더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남아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게 되었습니다.

김연우의 행동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전달해줍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희생하는 행동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연우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더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우의 이야기를 기억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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