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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뒤 또 폭우…5일까지 최대 250㎜ 극한호우 찾아온다
폭염 뒤 또 폭우…5일까지 최대 250㎜ 극한호우 찾아온다
이번 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찾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0도 안팎의 무더운 폭염 뒤에는 최대 250㎜ 이상의 극한 호우가 5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는 7월 초와 중순의 폭우, 7월 말의 폭염에 이어 8월 초에도 계속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수도권과 충청, 전남과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50~80㎜의 극한 호우가 예보되고 있습니다. 최대 강수량은 서쪽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25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 남부와 북부, 대전·세종·충남, 전북에도 최대 150㎜ 이상의 강우가 예상됩니다.
이에 대비해 관련 부처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방지에 나섰습니다. 환경에 유의하며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호우 소식을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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