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대생이 '합법 체류'라는 이유로 미국 이민당국에 붙잡혀 억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연수(20)는 성직자인 모친을 따라 미국에 거주하며 현지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현재는 미국 이민당국의 감금 상태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고연수의 친구들과 지지자들은 그녀의 석방을 촉구하며 법원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고연수가 합법적인 체류자임에도 불구하고 억류되어 있다며 이를 인정받고자 했습니다.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사태가 두려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연수의 사건은 한인 커뮤니티와 해외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국 당국의 입장과 추가적인 발전 상황에 대해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이러한 사태가 두려운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