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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18:00

전남서 여름휴가 문재인, 이번엔 ‘사시 공부방’ 해남 대흥사 찾아

전남서 여름휴가 문재인, 이번엔 ‘사시 공부방’ 해남 대흥사 찾아

전남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는 전 대통령 문재인이 이번에는 과거에 사법고시 1차 합격 당시 머물렀던 공부방을 다시 찾았다고 합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에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해남 대흥사는 문 전 대통령이 사법고시 준비 당시 공부한 장소로, 이곳에서 8개월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고시 1차에 합격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이 장소는 '문재인 고시방'으로 유명해졌죠. 문 전 대통령은 해남을 선택한 이유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라며 "남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많은 이들과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해남 방문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찾아와 예방했다고 합니다. 군수는 "문 전 대통령님의 관심 덕분에 해남 솔라시도기업도시 RE100 산단을 비롯한 전남 신재생에너지 발전 방안의 큰 틀이 만들어지고 에너지 대전환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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