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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2 08:00

트럼프, 쿠글러 연준이사 조기사임 환영…후임 조기지명 기회

트럼프, 쿠글러 연준이사 조기사임 환영…후임 조기지명 기회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애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의 조기 사임 소식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쿠글러 이사는 2026년 1월 31일에 임기가 끝나는데, 이를 앞두고 오는 8일에 조기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쿠글러 이사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인물로,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으며 연준의 긴축적 통화 정책을 지지했습니다.

이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연준 이사 후임을 지명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의 임기는 내년 5월에 만료되는 상황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의장 후보를 미리 이사회에 소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조기 사임으로 인해 해외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쿠글러 이사의 조기 사임에 대해 설명했는데, 이는 쿠글러 이사가 연준에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충분한 경험을 쌓지 못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논의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후임을 지명할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증폭되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 참가자들은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주목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기 사임 소식을 통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연준 이사를 빠르게 임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해외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글러 이사의 조기 사임으로 인해 미국의 금융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어떤 인물이 연준 이사로 임명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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