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광주비엔날레 대표가 "새로운 30년, 정체성 되돌아보는 데서 시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광주비엔날레의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는데, 윤 대표는 이를 통해 30년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고찰을 나눴습니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30년 전, 광주비엔날레는 한국의 현대미술과 음악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국제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왔습니다"라며 광주비엔날레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는 "음악을 통해 예술과 문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비엔날레의 창립자인 김홍희 전 대표도 참석해 윤 대표를 응원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광주비엔날레는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광주비엔날레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전했습니다. 두 대표의 열정적인 발언으로 이번 행사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