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영흥, 동남부, 서부권 지역에서는 오존 농도가 높아져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5일 정오를 기해 이 지역 10개 군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은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높아져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활동을 권장받는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 시민들에게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동차 이용을 최소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 건강한 환경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