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3 23:00

[단독]최휘영 후보자, 자녀 증여세 3억 대납 의혹

[단독]최휘영 후보자, 자녀 증여세 3억 대납 의혹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들의 증여세를 대납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최 후보자의 장녀는 미국에서 월세 830만 원 상당의 주택에 거주하며, 최근 5년간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2021년에는 8331만 원의 증여세를 납부했습니다. 또한, 최 후보자의 장남도 소득이 5만 원에 불과했지만 2021년에는 2억2491만 원의 증여세를 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은 "자녀들이 5년간 소득이 없는데 3억 원 이상의 증여세를 낸 것은 이상하다"며 최 후보자가 대납한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최 후보자의 장녀는 현재 맨션에 거주하며 월세로 830만 원을 지불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안은 대통령 후보자의 가족들이 세금 문제에 휘말렸다는 논란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생활과 증여세 납부 과정에 대한 의혹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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