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국회에 화약류를 들고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타정총에 사용되는 공포탄 여러 발을 소지하고 국회 경내에 침입하려 한 혐의로 검거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미신고 화약류를 소지한 채로 국회 출입문을 통과하려다가 발각되었습니다. 당시 A씨는 5만원권으로 된 현금 5000만원가량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정신질환이 있다고 보고하여 입원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국회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법원은 A씨의 동기와 추가적인 계획을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이 국회의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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