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2 15:40

‘장타자’ 방신실 “KPMG서 얻은 자신감 덕분에 美 진출 결심”

‘장타자’ 방신실 “KPMG서 얻은 자신감 덕분에 美 진출 결심”

한국 여자 골프의 '장타자'로 유명한 방신실 선수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후 미국 진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방신실은 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에 참가한 뒤 미국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KPMG 대회에서의 경기를 통해 얻은 자신감이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방신실은 이전까지 미국 진출에 대해 망설이던 적이 많았지만, 올해 대회에 참가하며 자신의 비거리가 LPGA투어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코스 세팅이 어려워 비거리가 중요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경험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방신실은 KPMG 대회에서 공동 23위를 차지하며 미국 진출을 위한 자신의 결심을 뒷받침했다. 이 대회는 우승자를 포함해 단 세 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경기였는데, 방신실은 그 중 한 명으로서 미국에서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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