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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8월 2일 당대표 ‘통합 경선’ 최종 확정…27일 KBS TV 토론
민주, 8월 2일 당대표 ‘통합 경선’ 최종 확정…27일 KBS TV 토론
더불어민주당이 8월 2일에 열리는 당대표 선출을 위해 '통합 경선' 방식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TV 토론 일정이 23일에서 27일로 변경되었는데, 이 조정은 최근 전국적인 수해 피해를 고려한 결정입니다. 국회에서 당무위원회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리면서 8월 2일 전당대회 일정이 조정되었습니다.
선관위 부위원장 임호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26일 호남, 27일 경기·인천 경선 일정을 8월 2일 서울·강원·제주 경선 일정과 통합해 진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들의 권리당원 투표도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로 통합돼 진행됩니다. 국민 여론조사는 31일과 8월 1일에 양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TV 토론 일정 또한 조정되었는데, 이에 따라 23일 JTBC 오대영라이브, 29일 MBC 100분 토론이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토론은 당대표 후보들 간의 첫 TV 토론으로, 민주당 내에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와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러한 일정 조정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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