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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5:30

중소기업 90%, 中 이커머스에 피해 경험…대응 없어 속수무책

중소기업 90%, 中 이커머스에 피해 경험…대응 없어 속수무책

한국 중소기업들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서울의 한 화장품 업체는 중국 화장품 박람회에서 자사 제품을 모방한 모조품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제품이 기능이나 특허 침해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대응이 어려웠다고 한다. 이는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와도 부합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6.7%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진출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특히 피해 유형으로는 '중국발 저가·면세 제품 유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저하'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어 '지식재산권 침해', '해외직구 제품의 불법 재판매', '인증 및 A/S 의무가 없는 해외직구 제품으로 인한 역차별 심화' 등이 이어졌다고 한다.

중소기업 90%, 中 이커머스에 피해 경험…대응 없어 속수무책 관련 이미지2

이러한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은 대응책이 없어 속수무책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는 중소기업들이 증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한다.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들은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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