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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11:30

무역 상대국들 속타는데…美재무 “협상 속도보다 질이 중요”

무역 상대국들 속타는데…美재무 “협상 속도보다 질이 중요”

미국 재무장관인 스콧 베선트가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협상의 질이 시점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죠. 이는 미국과 주요 대미 무역 흑자국들 간의 관세 협상에서 조기 합의에 실패한 상황을 고려한 전략 변화로 해석됩니다.

베선트 장관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한의 협상 장치를 마련했다고 언급했습니다. 협상은 서두르지 않고 착착 진행될 것이라며, 합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해외 무역 협상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전에 90일 안에 90개국과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었는데, 현재 주요 협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도 관세유예가 종료되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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