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니언 뉴스

2025.07.22 06:10

‘숨 돌릴틈 없다’ 산업장관, 취임하자마자 美 급파…‘패키지딜’ 협상력 총동원

‘숨 돌릴틈 없다’ 산업장관, 취임하자마자 美 급파…‘패키지딜’ 협상력 총동원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관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방미에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동행하며, 새 정부 경제·산업 컨트롤타워는 물론 외교·안보라인까지 총출동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다가오면서 정부는 '패키지딜'을 목표로 막바지 관세 협상을 위해 총동원하고 있다.

김 장관은 관세협상 관련 우려를 인지하고 있으며, 국익 관점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른 시일 내에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직을 정비할 틈도 없이 즉시 통상 현안에 대처할 예정이다. 미국 측과 안건 및 일정을 조율 중이며,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간인 다음 달 1일 이전에 한미 통상 협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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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관세 협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방문을 통해 긴밀한 협의를 이끌어내고자 하고 있다. 새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관세 협상이 한미 양국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적으로도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취임식에서 관세 협상에 대한 국내 우려를 인지하고 있음을 밝히며, 민감성을 최대한 고려하면서도 국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나라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정책 결정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관세 협상이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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