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첫날, 현지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붐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1일,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접수창구는 이른 아침부터 대기 인파로 가득 찼는데요.
신청을 위해 온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은 마치 대규모 이벤트에 참가하듯 흥분된 분위기가 감돌았습니다. 특히, 한 창구에는 2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대기하며 혼잡함을 더했다고 합니다.
이번 소비쿠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소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중 하나로, 지역 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쿠폰 사용을 통해 소비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지역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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