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직원 1500여명이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분리하는 계획에 반대하는 호소문을 국정기획위에 제출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를 밝히며 분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호소문은 정부의 금융감독 조직개편을 앞두고 제출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직원들은 금융소비자보호처와 금융감독원을 분리하는 것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정기획위는 이번 의견서를 접수하고 해당 내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소문이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질지 주목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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