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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13:50

‘세계 1% 연구자’ 악셀 팀머만 부산대 교수, 명예 부산시민 됐다

‘세계 1% 연구자’ 악셀 팀머만 부산대 교수, 명예 부산시민 됐다

부산대학교의 악셀 팀머만 교수가 부산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악셀 팀머만 교수는 독일 출신으로, 기후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7년 1월에 부산대 석학교수로 부임하여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예측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악셀 팀머만 교수는 글로벌 학술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명단에 2018년부터 7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세계 1% 연구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국제적인 학술지인 '네이처'와 '사이언스'를 비롯해 340여 건의 국제 학술 논문을 발표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악셀 팀머만 교수는 부산시와 함께 '기후변화와 해양'을 발간하여 시민들의 기후변화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부산에서 개최하여 부산을 기후과학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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