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딸을 홀로 키우며 어려움을 겪은 중년 여성이 자신이 아플 때 딸이 신경을 쓰지 않는다며 서운해하는 이야기를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딸은 어릴 적에 혼자 병원을 다니기도 하고, 손을 다쳤을 때도 혼자 병원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전한 A씨는 딸이 술, 담배를 하지 않고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누리꾼들에게 이해를 구했습니다.
A씨는 딸이 어릴 적에 유치원과 방과 후 학교에 등록하고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딸은 게임과 공부로 시간을 보내며 혼자서도 잘 지냈다고 합니다. 또한 딸이 병원을 혼자 다니기도 했고, 손을 다쳤을 때도 혼자 병원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A씨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혼자 잘 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경의를 표하며, A씨에게 딸을 믿고 지지해주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A씨는 딸이 자립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안도감을 표현했습니다.